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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신문

[우리동네 식물박사] 철저한 효과 검증과 정확한 작물처방 2010-05-24
 

철저한 효과 검증과 정확한 작물처방

“검증된 제품 우선” 농업인 무한신뢰


“흙은 거짓이 없습니다. 그래서 농업인은 순수합니다. 저는 농약을 비롯해 각종 농자재를 청송지역 농업인들이 적기 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양심껏 공급하고 있습니다.” 

경북 청송에서 11년째 농약을 판매해온 제일농자재 김규봉(52) 대표. 그는 40대 초반에 시판상을 시작한 후 큰 어려움 없이 청송지역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이윤 추구에 급급해 하기 보다는 양심껏 판매 한다”는 경영방침에서 찾았다.

김 대표는 14년간 근무한 지역농협 경제파트 경험과 도시내 유통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판상을 열었다. 영덕농고를 졸업하고 14년간 농협에 근무한 경험이 시판상을 여는데 큰 힘이 됐다.

김 대표가 시판상을 열면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지금까지 철저하게 지키는 것 중 하나는 기관과 단체, 농약회사에서 실시하는 농약과 농자재 관련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제조회사 직원들과의 교류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김 대표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신제품 정보와 신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발 빠르게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특히 직접 경작하는 농장에서 신제품에 대해 효과를 검증할 뿐만 아니라 농가의 효과 검증을 위해 신제품을 농가에 시료로 공급하기 때문에 이익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 효과가 검증되면 그 제품에 대해서는 무한신뢰를 보내고 있다.


조목조목 꼼꼼히 메모 처방을 ‘원칙’으로

농업정보 공유하는 ‘교류의 장’

김 대표의 이 같은 제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정확하고 효과적인 작물처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격과 이익을 떠나 성능이 입증된 제품만을 처방한다. 특히 김 대표는 작물처방에 있어 고령 농민인 경우“반드시 적어서 처방해 준다”고 말한다.

“농촌 고령화는 청송지역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르신들께 단순하게 말로만 처방하면 내용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불필요한 사용 등으로 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목조목 꼼꼼히 메모해서 처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이 읍내에 와서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은 시판상”이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시판상은 농업인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해 온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공유하는 지역 농업인의 교류의 장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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